6기 인터뷰 - (6) 이준경 (Keugo,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Q1. 자기소개

저는 벤처 및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23살 청년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벤처에 관심이 많아 대학 진학 때 경영학과를 선택했고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벤처 동아리에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학년 때 동아리 선배님들의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Keugo(크고)라는 위치기반 미션 수행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Q2. 유코브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셨나요? (지원 동기)

고등학교 선배님이 VCNC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계셔서 UKOV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셔서, UKOV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날이 지원

마지막날이었는데,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네요^^;

Q3. 유코브를 통해 어떤 회사에서 일하셨나요? (회사 소개와 회사에서 나의 역할)

현재 Keugo(크고)라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운영, 기획 부서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세일즈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세일즈 자료를 만들기도

하고 b2b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접 기업 관계자를 만나서 설득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저번 주에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서울에 나가서 영업을 하고 왔습니다.

크고 멤버들과 함께!

Q4. 유코브 활동을 통해 벤처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나요?

Ukov 활동을 통해서 벤처에 대한 생각이 더 진지하게 바뀌었습니다.

추상적으로 '앞으로 나의 사업을 해야겠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이 직접

현장에서 겪고 벤처의 생태계를 체험하면서 더 진지하고 앞으로 준비해야 될

일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벤처는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이 있는 매력적인 분야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Q5. 유코브를 통한 벤처 인턴십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Ukov 활동에서 가장 큰 장점은 벤처에 열정이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대학에서는 보통 대기업 취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이와 같은 사람들과는 다른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사람들을 많이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 디자인, 기획 분야를 포괄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6. 새로운 기수와 예비 지원자에게 한마디! (기타 하고 싶은 이야기)

UKOV에서는 투입하는 에너지만큼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는 활동입니다. 인턴활동,

UKOV 모임에서 자신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어떤

활동에서보다도 더욱 값진 경험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