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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기 인터뷰 - (4) 최다연 (Sunnyloft, KAIST 산업디자인/ 경영과학)
    UKOV LIFE 2012. 9. 20. 11:31

    Q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sunnyloft product팀에서 일하고 있는 최다연 입니다.


    써니로프트 프로덕트 팀에서 이런 일을 해요


    Q2. 유코브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셨나요? (지원 동기)

    대학에서 본래 산업디자인과 경영과학을 전공하고 있어서 벤처 회사에 대해서

    익히 들어보았어요. 관련 과목들도 수강해 보았고 세미나를 통해 유명 벤처

    기업가들의 강연도 들어보기도 했지만 이 모두가 사실 잘 와닿지는 않더군요.

    그렇게 벤처에 대해서는 대략적인 느낌만 갖고 있었는데, 유코브 모집 공고를

    인터넷에서 보았어요. 그래서 '이거다'하고 지원했습니다. 유코브를 통해 막연히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천할 수 있게 된거죠.


    Q3. 유코브를 통해 어떤 회사에서 일하셨나요? (회사 소개와 회사에서 나의 역할)

    제가 다니는 Sunnyloft는 많은 유코브 전 기수분들이 일하셨던 회사이기도

    해요. Sunnyloft는 모바일 소셜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인데, 이번 8월말에 두번째

    서비스인 'Episode'가 나왔어요. 한 마디로 말하자면 그룹을 만들어 소통하며 친한

    사람들을 더 친하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너무 공개적인 SNS가 대중화되면서,

    오히려 불편해진 경험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약간은 사적인, 비밀스러운,

    비공개적인 공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회사에서 Product팀에서도 기획 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유사 서비스

    분석도 하고 기획대로 기능이 잘 구현되었는지,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 지

    등등 테스트도 많이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계속 추가될 기능들의 기획을

    위주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아이디어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뒷받침 해줄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도 요즘 익혀나가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사진:)


    다연 님이 근무중인 써니로프트의 회사는 이렇게 생겼어요!


    Q4. 유코브 활동을 통해 벤처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나요?


    전엔 벤처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조금 특별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큰 기업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모습과는 완전 반대니까요.

    아직 유코브 활동이 끝난 건 아니지만 조금 변한 저의 인식은, 특별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뛰어난 사람들이라고 해석하게 되었어요. 적은 인원으로

    무엇인가를 만드려면, 개인 당 맡아야 할 일이 훨씬 크잖아요. 그래서 개인의

    역량도 뛰어난 것 같았고 일의 구분에 있어서도 경계가 뚜렷하지도 않아서

    서로 간의 협력과 존중이 많이 필요한 만큼 인격도 뛰어난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Q5. 유코브를 통한 벤처 인턴십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먼저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가장 좋았고, 여러 가지 일을 접해보면서 많이

    배우고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떠한 다른 인턴십보다도 남는 게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Q6. 새로운 기수와 예비 지원자에게 한마디! (기타 하고 싶은 이야기)

    꼭 지원하셔서 많은 걸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이런 경험을 얻게 해준

    유코브에게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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