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OV 21기] 인턴십 후기 - 아파트멘터리 조혜림

 

 

"자신의 전공 분야 실무를 직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UKOV를 추천 드립니다."

 

 

 

UKOV 21기 - 아파트멘터리 디자인 조혜림

 

Q 안녕하세요, 혜림씨.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상명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UKOV 21기 조혜림이라고 합니다.

창업과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으며 디자인 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열정이 많은 현직 디자인 인턴입니다! 1월부터 UKOV를 통해 입사하게 된 ‘아파트멘터리’라는 리빙 회사에서 커머스팀의 디자인 인턴으로 지금까지 4개월째 근무 중입니다. 또한 퇴근 후에는 UX/UI 스터디에서 스터디원으로 열심히 활동 중입니다.

 

Q UKOV에 참여하게 된 계기나 기대한 바가 있을까요?

A. 과거 스타트업에서의 인턴 경험이 있었는데 스타트업 인턴이었기 때문에 중요한 프로젝트를 하고 많이 배웠던 경험이 좋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UKOV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졸업하기 전에 한번 더 인턴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단원들과의 협업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UKOV에 지원했습니다.

 

Q 아파트멘터리에서의 경험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A 저는 ‘아파트멘터리’라는 인테리어 리빙 회사의 커머스팀에 디자인 인턴으로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주로 하는 업무는 컨텐츠 디자인과 UI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기존의 브랜드에서 리브랜딩을 통해 전체적인 리뉴얼을 하고 있습니다.

면접 당시에 UX/UI 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했던 저를 팀장님께서 기억해주셔서 인턴이 경험하기엔 쉽지 않은 앱 리뉴얼 프로젝트까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성과 디자인, 기획 부분에 대해 많은 회의를 했었는데 제가 냈던 의견을 많이 반영해주셨고 지금도 프로젝트가 진행중이지만 제가 직접 디자인한 UI가 앞으로 앱으로 출시가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정말 좋아해서 일을 한다는 것이 뭔지 알게 되었고 제 분야에 대한 확신이 생겼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동료가 있을까요?

A 기억에 남는 동료들은 같이 근무를 했던 UKOV 단원인 기획자 두 분입니다. 계약만료 후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다들 그만두셨지만 회사에 입사를 같이해서 늘 점심도 같이 먹고 옆자리에 앉아 협업도 하며 친해져 재미있게 2달동안 근무를 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입사 처음을 같이 했기 때문에 더욱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인턴십을 통해 배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커머스의 특성상 짧은 기간동안 많은 프로모션을 오픈해야하기 때문에 그에 관한 디자인 업무도 무척 많고 그런 일들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빠르게 처리하면서 실수없이 꼼꼼하게 일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어떠한 업무가 주어져도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법을 배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소감 한 마디와 UKOV 22기 디자인 부문 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자신의 전공 분야 실무를 직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UKOV를 꼭 추천 드립니다. 그리

고 인턴십 경험 외에도 정말 많은 것을 얻었던 UKOV 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