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가우디오랩 후기] HR 일기

안녕하세요, UKOV 25기 입니다.😉 세번째 25기 단원 일기의 주인공은 가우디오랩 HR 매니저로 활동하신 예지님입니다. 예지님만의 UKOV 이야기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22년도 상반기를 기점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인턴쉽이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역량과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모여 각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는 25기 단원분들의 멋진 모습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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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우디오랩에서 HR Manager로 3개월 간 ‘Sally’라는 이름으로 근무했던 정예지입니다. 대학교에서 기독교학과를 본 전공으로, 디지털융합경영을 복수전공하고 있고 현재는 휴학 중입니다. 두 번째 추가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UKOV 25기로 인턴 경험에 대해 나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Q2. UKOV!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되셨고 지원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창업과 스타트업 모두 관심이 많아 관련 활동을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고, UKOV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기에 망설임없이 지원하였습니다.

 

 

 

Q3. UKOV부터 매칭 기업까지!😮 예지님의 지원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셨나요?

 

UKOV 지원서와 (기업의 선택에 따라 다름)기업 지원서를 제출합니다. 서류를 통과하면 선택한 3개의 기업에 지원서가 전달되고 서류 합격 연락이 오는 기업과 면접을 보게 됩니다.

저는 두 곳에서 면접을 보았고, 최종적으로 가우디오랩의 HR Manager 직무로 인턴십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기업보다는 직무에, HR이라는 단어보다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선택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사람을 서포트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 각각 다른 세가지 직무에 지원하였고, 그 중 가우디오랩은 사람을 서포트하는 HR 직무임과 동시에 우대 사항에 적힌 경험들이 저의 경험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강점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지원하였습니다.

 

 

 

 

Q4. 두근두근... 회사 생활, 어떠셨나요?

 

인턴 경험은 있지만 HR 직무는 처음이라 많이 배우고 확실한 일 경험을 얻고 싶었고, 이를 통해 HR이 하고 싶은 명확한 나만의 이유를 찾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바랐던 것처럼 가우디오랩에서 채용 코디네이팅, 채용 브랜딩, 기업문화, 온보딩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수도 많았고, 더 잘 하고 싶어 고민도 많이 하고 팀 내에서 관련 책으로 모더레이터가 되어 모임을 진행하며 HR에 대한 생각도 나누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이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어떤 질문도 환영하고 피드백도 젠틀하게 건네주시는 가우딘 분들이 계셨기에 사랑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람과 조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lign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HR이 좋고,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 하고 싶어요 !

 

 

 

Q5. 이거... 쉽게 알려주는 거 아닌데...😎 예지님만 회사 생활 꿀팁🍯, 알려주실 수 있나요?

 

“질문은 나에게 이런 도움이 필요하다고 알리는 것이고, 피드백은 상대방이 나에게 도움을 줄 부분을 찾는 시간이다”

제 멘토께서 가르쳐주신 마음가짐인데요, 저도 처음엔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 들통날까봐 질문이 두려웠고 내가 평가받는다고 생각해서 피드백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인턴 기간동안 알게된 점은 질문과 피드백으로 계속해서 싱크를 맞추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고 회사와의 시너지도 낼 수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질문과 피드백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용기를 낸다면, 인턴 기간을 보다 값지게 보낼 수 있으실거에요.

 

 

 

 

Q6. 지난 인턴 생활을 돌이켜보며... 예지님은 회사 속 [HR 매니징]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실 수 있었나요?

 

"고민하는 것이 즐거운 HR Manager"

 

HR Manager는 회사와 구성원들을 위한 고민을 계속해야하는데요, 인턴십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내가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모르고, 어떤 부분에 집중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기획한 아이디어를 며칠을 고민하다 말씀드리니 너무 좋다며 바로 해보자고 하시고, 아이디어 뱅크라고 칭찬해주시는 워낙에 다정한 분들과 함께 일하다 보니 일에 필요한 마인드셋을 갖출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 고민을 즐겁게, 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Q7. 마지막으로 지원자 분들께 한 마디 남겨주세요.🖤

 

검증된 스타트업에서 일해보고 싶고, 함께 고민을 나눌 스타트업 씬 동료를 얻고 싶다면 정답은 UKOV라고 생각합니다. UKOV라는 든든한 울타리에서 스타트업을 제대로 경험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