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씨드로닉스 후기] 사업개발 일기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UKOV 26기 총무 신지원입니다.

 

작년 7월부터 2개월간, 또 올해 1월부터 2개월간 씨드로닉스에서 사업개발(Research Analyst)로 근무했습니다.

 

학교에서는 건축사회환경공학을 전공하고 있는데요. 전공과는 다소 상이한 직무로 보이긴 하나, 어느 산업분야에 가던 시장상황과 플레이어에 대해 조사를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일하면서 받았던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고 고민했던 경험 덕분에 전과는 다른 시야를 가지게 된 것을 느낄 때 유코브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Q2. 유코브에 지원하게 된 계기와 지원과정은 어땠나요?

 

군대에서 시작된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1학기에 여러 활동을 하면서 키워가던 중에, 우연히 UKOV 모집 공고를 접하게 됐는데요.

 

‘스타트업 이론은 알겠는데, 업무를 하면서 스타트업씬을 경험해보고 싶다’

‘UKOV 커뮤니티에서 다른 학생들과 선배들을 만나보고 싶다’

‘인턴활동을 통해 진로 방향성을 점검해보고 싶다’

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지원당시 컨설팅업계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던 중에, 미래에 어떤 업무를 하던 리서치역량은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직무를 선택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하시고 싶은 직무가 뚜렷한 것이 좋고, JD에 적힌 필수요건이나 우대사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직무에 도움이 되는 활동 혹은 이 직무와 내가 잘 맞다는 점을 어필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

Q3. 지난 인턴 생활을 돌이켜 보며 어떤 성장을 하셨다고 생각하시나요?

 

소통하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한 경험이 다른 일을 할 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직무의 동기들과 의견조율해서 최선의 결론을 내고, 서로 잘하는 부분을 담당해서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한 것. 그리고 회사 내에서 팀장님, 이사님과 중간중간 피드백을 받고, 필요한 부분을 요청 드리면서 과제를 마무리 짓고 자료를 통해 고객유치를 성공한 경험을 통해 함께 일을 완성해가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Q4. 유코브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인턴경험도 기억이 많이 남지만, 네트워킹파티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1.     미니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회의를 통해 의견조율하고, 각자 분담해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하나씩 완성해 나간 것

2.     1기부터 26기, 창업가부터 인턴까지, 10개가 넘는 다양한 직무와 직급의 선배기수를 모시고, ‘비슷한 관심사와 주제에 대해 얘기할 수 있도록’, ‘선배기수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후배기수분들이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되도록’. 그리고 ‘같은 업계분들끼리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하는 모임의 취지에 잘 맞게 기획하여 진행한 것

 

이런 점들 때문에 네트워킹파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Q5. 28기로 활동할 단원들에게 마지막 한 마디 남겨주세요.

 

아마도 처음 경험해보는 채용과정과 인턴쉽 프로그램이겠지만, 스타트업 인턴을 통해 스타트업 문화를 경험하고, 방향성을 점검해보고, UKOV라는 커뮤니티 속에서 함께 고민하는 동기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건 대학생시기에 생산성 있게 방황하는 데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크게 레벨업을 하고 싶다’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

이런 분들 많이많이 지원해주세요!!

---

28기 모집 홍보가 진행중입니다!!

 

자세한 지원 방법 및 참여사 정보가 궁금하면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https://ukov.tistory.com/151

[UKOV 28기 리크루팅] 28기 리크루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정 및 지원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