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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26 3기 인터뷰 - (1) 박주연

Interviewer: 고 은 향

Intervuewee: 박 주 연

Date: Mar. 31st. 2011

 

 

-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저는 올해 2,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UKOV 대학생 벤처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2011 3)까지 스냅스라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주연이라고 합니다. 정치외교학과를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와는 무관한 일을 할 것만 같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 사람인데요, 인생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즐김이라는 요소를 추구하며 재미있게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

 


-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취미나 특기)

음악, 그리고 생각에 잠겨 있는 것, 그림 그리는 것을 상당히 좋아해요. 보통 길을 걸을 때도, 방에 혼자 있을 때도. 혹은 무언가 중대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도 당시의 머리 속에 있는 것을 생각하며 그 상황을 상상하곤 하는데요, 그런 것들이 어떤 일을 겪음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었던 거 같아요.

또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뭔가를 끄적이는 걸 굉장히 좋아했고 지금도 그러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보통 뭔가를 얘기하면 머리 속에 재빨리 이미지화 하는 때가 많은 것 같아요.

 


-
회사 일이 없는 주말에는 무얼하세요?

일이 없는 주말에는 최대한 많이 즐깁니다. 그 시간은 온전히 저를 위해 쓰죠. 이렇게 말하면 뭔가 거창한 거 같은데, 온전히 저를 위해 즐기는 것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수다를 떠는 것,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것, 바보 같은 짓을 하는 것 모두가 포함됩니다. 그저 내가 원하는 것에 충실한 시간을 보내죠. 사실 뭐 별 거 없어요, 하하.

 


- UKOV
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 사실 UKOV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그리 특별하지 않아요. 사실 저는 학업과 함께 여러 가지 일들을 병행해 왔어요. 하지만 그러한 일들이 ()가 되는 것들은 아니었죠. 그러다 보니 무언가 좀 더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면 좀 더 재미있는 일을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제가 아는 저의 성향을 봤을 때, 어느 정도 규범화-가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가 진행된 조직보다는 좀 더 젊고 활기차고 융통성 있는 그런 조직이 저에게 맞겠다 싶었구요. 정해져 있는 건 그렇지 않은 조직보다 재미없다고 느껴 벤처라는 매력적인 기업을 선택하게 된 거죠. 그래서 이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UKOV에 감사하고 있어요, 하하.



-
어떤 회사에서 근무하셨어요? (회사소개)
 

저는 스냅스(www.snaps.co.kr)라는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스냅스는 온라인 인화·인쇄업체로 이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업체입니다. 사진인화부터 포토북, 포토앨범, 포토달력, 포토카드, 포토스티커, 대형인화, 액자 등 사진에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고 있어요.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도 아시는 분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또한 작년부터 그림닷컴(www.gurim.com)이라는 아트프린팅을 판매하는 신규사업을 런칭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전도유망한(!) 기업입니다.

온라인 기반의 기업이다 보니 오프라인 뿐만 아닌 수 많은 온라인 업체들 사이에서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는 발전을 했고, 또 발전하고 있는 업계 1위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자만은 아니구요, 흐흐.).

 


 

-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셨나요?

스냅스는 기존 사업인 스냅스와 신규 사업인 그림닷컴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저는 그 중 스냅스의 마케팅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딱 어느 포지션에 위치해서 특정한 일을 한다기 보단, 스냅스와 관련된 일들을 다방면에서 접근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초기 사이트 분석부터 시작해서 공식카페 이벤트 기획, 매출 분석, 고객 관리, 박람회 준비 등 다양한 일들을 했습니다. 매출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항들은 선임님들을 서포트 하는 형식으로, 위에 보고되는 중요한 보고서들은 팀장님과 선임님들의 조언을 받아 작성하여 보고 드리는 형태로 하여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스냅스의 고객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의견을 실무에 반영하거나 색다른 이벤트를 기획하여 고객 유입을 증대시키거나 하는 일들을 따로 하고 있구요. 최근에는 당장 다음 주에 있을 박람회 준비에 여념이 없네요.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는 특정 위치에서 특정한 일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일을 딱 어떤 형태로 한정하여 진행하진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부분이 실무 경험으론 더 좋았어요. :)

 

- 인턴십을 하면서 기억에 남은 점은 무엇인가요?

실행력. 이번 인턴십을 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입니다. 처음에 뭣도 모르면서 부사장님께 다이렉트로 제안서 및 기획안을 많이 던졌는데요(그것도 팀장님도 거치지 않고. 겁 없는 녀석이었네요, 하하), 입사해서 제가 제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가장 많이 느낀 부분이었습니다. 회사는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아서, 하루하루 상황이 급변하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떠한 형태로든지 훗날 회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러한 상황에서 실행 가능성이 없는 제안서를 백날 던져봤자 아무 소용 없어요. 설사 그것이 실행 가능성이 있다 해도 나 자신이 실행능력이 없다는 말짱 꽝이죠.

두 번째로 조직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됐습니다. 조직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크던 작던 어느 회사든 중요한 문제일 거예요. 이것이 벤처에는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느꼈어요. 벤처라는 기업 특성 상, 업무회전과 의사결정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루어 지고 기업이 가지고 있는 사안들 역시 매우 빠르게 변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조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이 때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튕겨 나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카멜레온 같이 환경에 재빠르게 적응하는 사람이 있죠. 제가 생각하는 벤처에는- 후자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구요.

그리고 이 밖에도 두어가지 사항이 있는데... 너무 길어지면 사람들이 싫어하니까(이미 충분히 길지도-) 생략하도록 할게요. 하하.

 

- UKOV 인턴십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대학생활에 있어서 자칫하면 빠지기 쉬운 좁은 시야를 지양하고 젊음을 기반으로 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시야를 넓힐 수 있어요. 또 단순히 그냥 인턴십 수행을 무사히 마치기 위한 모임은 아니라는 거예요. 이 밖에도 정기적으로 만나서 워크샵도 하고 정보도 공유하고, 의견도 나누고. 재밌어요.

 


-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사실 생각보다 인터뷰가 너무 길어져서 지쳐요. 그래서 그런지 대답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요. 그러니 여기도 간단명료하게 대답할게요.

어떤 일을 하고 싶으냐면 재밌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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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k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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