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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기 인터뷰 - (3) 박은진
    UKOV LIFE 2011. 5. 5. 01:26

     


     




     

    Interviewer: 조 수 민

    Intervuewee: 박 은 진

    Date: May. 1st. 2011










    1.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다짜고짜로 한번 나가보죠! 자기 소개를 하기 전에! 우선 UKOV에 대해선 어떻게 알게 됐고, 왜 참여했고! 벤처에는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됐나요.

     

    네 안녕하세요^_^ 3학년 2학기 기말고사기간이 스물스물 다가오던 무렵,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4학년은 다가오고.. 겨울방학도 다가오고! 뭔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 같은데 내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그런 생각 속에서 따끈따끈한 가치창출을 해보고 싶은 열정어린 마음으로 대학생 커뮤니티 사이트를 들락달락 했었죠. 그러다가 UKOV-Softbank Ventures Korea Internship Program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보물을 찾은것인냥ㅋㅋㅋ 바로 지원해야되겠다는 부푼 마음을 실행으로 곧장 옮겼죠. 사실은, 방학동안 저 자신을 좀 더 알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말하면 어려울려나?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그렇다면 내가 해야하는게 뭔지 궁금했었고 ! 그렇기 때문에 UKOV로 왔go !

    하하. 사실 처음부터 벤처기업에 관심이 있었던 것만은 아니었어요~ 그저 알고싶었을 뿐이죠.

    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등등은 조금의(?)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서 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벤처기업은 처음이었습니다(두근두근)

    어느덧 인턴십을 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제가슴속으로 물들게 되더군요. 아하 벤처란 이런 곳이구나. 왜냐면 제가 일했던 근무환경은 정말정말정말로 신생벤처였기때문이죠... 궁금하지 않나요? 이 이야기는 뒤에서 하기로 할께요^^* 이정도면 답이 되려나요?

     

     

     

    2. 예 그렇군요. 실례가 아니었기를 바라며 그럼 이제 자신에 대해 소개를 부탁 드릴게요. 궁금합니다!

    하시는 일이나 취미, 특기도 궁금하네요?

    UKOv 외에 하셨던 단체 활동도 궁금합니다!

     

     

    UKOV3기 고려대학교 경영학부 2008학번 박은진입니다 :-D

    3학년을 마치고 소프트뱅크 벤처스 코리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동계인턴을 하게 되었죠~

    취미요? 이곳저곳 쑤시고 돌아다니기(!!!) .

    가만히 집에 있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뭔가를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어하고, 경험하고 싶어하는 습성이 있어서ㅋㅋㅋㅋ 꼭 큰 일거리가 아니라도 좋아요 친구들과 카페에서 소소하게 수다떠는것이라도.. 긴장을 놓치지 않고 계속 활동하려는 성격인지라 저의 취미는 보시다시피 이렇습니다ㅋㅋ

    특기는 고민상담 해결해주는거에요^^ 남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공감그리고 열정이에요. 장래 꿈 이야기,학점얘기,취업,연애얘기 뭐든지 환영입니다ㅋㅋㅋㅋ >.< 고민해결사에게 언제나 call !

    UKOV외에 했던 단체활동이라….ㅋㅋㅋㅋ 저의 자랑 이제 시작해야 하는건가요?(장난^^;)

    저는 제가 힘이 들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음한켠이 따뜻해지는 활동을 좋아해요^.^

    … 1,2학년때 학생회활동부터 시작해서, 중구청과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원하는 저소득층 멘토링 사업에 참여해서 6개월동안 멘토가되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의 인생 선배로서 매주 선생님 역할을 수행했었죠~~활동이 끝날땐 우수멘토상을 받아서 뿌듯한 마음이었답니다. 겨울방학때에는 대구에 모백화점에서 2개월동안 직장연수를 받기도 했었어요. 경영전략실 소속으로 새로입점예정인 경쟁사에 대응할 혁신적인 대안 회의에 함께 참여하면서 기획안도 제출해보고, 처음으로 ! 기업이란 이런 곳이구나라는 걸 어린나이에 맛 볼 수 있었죠. ~! JA KOREA 라고 경제교육 봉사단이 있는데 그 활동을 통해서 매주토요일에는 초등학교에서 경제선생님이 되기도 했었네요. 엄청 재밌었는데.. 봉사활동의 매력에 푹 빠져서 2학년 겨울방학에는 필리핀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구 3학년때는 한국조폐공사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을 했었죠. 덕분에 공기업의 문화를 처음으로 알 수 있었구, 돈만 찍어내는 기업이 아니라 훨씬 가치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해내고 기여하는 조폐공사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재미도 쏙쏙 느꼈었네요.^^ 이활동을 수료할 때에도 우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서 포상금도 받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저보다 훨씬 노력을 많이하고 실력이 대단한 사람들도 많았는데 이런 길을 걸어온걸 보면매사에 감사한 마음을 잊지않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소속으로 짬날때마다 봉사를 기획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구요, 또한 교내에서 제가 젤 애착을 가지고 있는 Marketing Mad Club(MMC)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말 그래도 마케팅에 mad한 클럽이에요. 덕분에 서비스아이디어 제안 공모전도 나가보고, 외국계 기업에서 주최하는 마케팅 공모전에서 3등을 수상한적도 있네요. “해야한다가 아니라 하고싶다라는 마음으로 했던 일에는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아요. 국내 모 대기업과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업내부의 치열한 경쟁을 다시금 느꼈고, 그 속에서 반대로 벤처기업은 어떨까? 라는 호기심도 조금씩 생겼던 거죠. 이번 인턴을 통해서 벤처기업완전정복(?) 까지는 아니지만 또 새로운 루트를 만나게 되어서 저에게는 행운이었답니다~ 말이 주저리주저리길어졌네요.

     

    3. ..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UKOV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 들어볼까요?

     

    , 제가 일했던 곳은 10년 이상 인터넷 사업을 해왔던 사람들과 함께 시작한 회사 무늬미디어입니다. 무늬미디어 사람들은 같이 고민하고 같이 실행하고 같이 만드는 것을 추구하지요^^

     

    무늬라는 이름은 세상의 점들과 선들 처럼, 사람들이 모여서 수천만가지의 다른 무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있는데요

     


    무늬미디어는 착한 인터넷, 세상에 도움을 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짜잔~

     

    기술의 발전이 사람들을 더 이기적으로, 더 폐쇄적으로 만들고 있지는 않는지에 의문을 가지고 시작했는데요~ 더 빠른 인터넷, 더 편리한 모바일이  우리 삶을 더 행복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없는지를 고민하였습니다. 왜 요즘은 기술만이 중요한 시대는 지났잖아요. 기술에 인문학 감성을 더해서 마케팅적 요소까지 가미해야 전문성이 녹아나지 않을까요?

     

     첫번재 프로젝트는 인터넷과 모바일로 주고받는 재활용 시장이었는데요. 제가 맡았던 마케팅/기획분야에서의 task 온라인 서비스의 초기 마케팅을 위해 먼저 온라인 시장이 얼마나 넓은지 시장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기획안을 결제 받는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작성하는 레포트 형식과는 완전 다른 회사 제안서를 작성하면서 실무경험을 통해서 한걸음 프로페셔널한 저의 모습을 발견할 있었구요. 회사 근처에 대형서점이 있어서 마치고나면 서점에서 마케팅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탐구하는 새로운 저의 모습을 22년만에 있었어요. 그동안 들어나지 않았던 탐구심인데 말이죠^^; 또한 저는 Viral Marketing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직접 온라인 중고시장을 리서치 했구요. 고객이 원하는게 뭔지 학생과 회사원의 입장 사이에서 연결고리가 되어주었답니다. 저의 톡톡 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해서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갈 메뉴 이름을 지을 있는 기회도 얻을 있었습니다. 7주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 학교 캠퍼스에서는 배우지 못할 소중한 깨닳음을 얻을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출근해서 퇴근할 때 까지 저의 몸처럼 딱 달라붙어있던 의자와 책상^^ 바로 제자리랍니다!

    사무실이 온통 white계열로 되어있어요~~~~심플하죠! 일 할 때는 늘 외국라디오가 틀어져 있어요 노래도 듣고, 실시간으로 뉴스도 듣고. 그러면서 대표님과 디자이너님과 대화도 나누고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J

     

    4. .. 그런 일이 있었군요!

    인턴십 과정에서 재미난 에피소드나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나요?

    재미난 에피소드나 특별한 기억보다는.. 소소한 일상이 좋았어요.

    한가지 기억나는 일이 있다면....? 하루는 저희 대표님 친구분께서 사무실에 놀러오셨는데, 신문에서도 많이 보고, 인터넷으로 많이 본듯한 익숙한 얼굴이라 계속 갸우뚱 갸우뚱했었는데 같이 차도 마시고 얘기를 나누면서도 누굴까? 왜이렇게 익숙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 분이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사장님이셔서 너무 신기했었답니다. 음 저희 대표님이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창립멤버셔서 다음(daum)사람들과 끈끈한 인연이 많으셨거든요. 만나기 전부터 제가 참 좋아했던 분이셨는데, 저에게는 연예인과 같은 존재였는데 실제로 뵙고 함께한 자리가 꿈만 같았어요^^

     

    4-1. 그리고 인턴 기간 중에 아! 이런 모습은 정말 나 같지 않았다 싶을 정도로 평소 자신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 이야기도 있으면 해주세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의 끈기와 부지런함에 감탄하게 되었답니다.

    인턴 기간 동안 지각무, 결석무 이상보고끝! >.<

    인턴이 아니라 다른 활동 이었다면 사실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거에요... 하지만 엄연히 회사소속 인턴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던 터라 신기하게도 먼저 출근하는게 몸에 베이게 되더라구요.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인 것 이지만 정말 저 같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친구들과 만날 때나 평소엔 늘 늦게 등장하는 1이었던 제가 이렇게 시간개념이 잡힐줄이야.

     

    5. 흥미롭네요..

    다른 인턴십이나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UKOV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히 얻을 수 있었던 점이 있다면 무엇이었을까요?

    다른 인턴십은.. 인턴이 끝나면 모든게 끝이지 않나요? 감히 이렇게 말합니다만, 그 기업에 취업을 하지 않는 한. 그곳 관계자들과 다시 볼 일도 없고 어쩜 생각하기도 싫을 수도 있지 않나요ㅋㅋ 제친구들은 그러던데 솔직히 하는일없이 눈치보고, 생각만해도 끔찍했다구.

    하지만 UKOV 인턴십 프로그램은 달라도 너~~~~~무 달랐어요. 맡은 업무의 risk도 컸지만 책임도 컸구요 덕분에 일할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내가 생각했던걸 내가 수행하면서 느끼는 짜릿함!저의 의견과 매니저의 의견을 동등하게 토론하면서 role을 조율 할 수 있고, 아무래도 비교적 수평적인 체제로 일 할 수 있었지요. 인턴했던 분들도 각자 비슷비슷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끓어오르는 열정으로 지금까지도 연락을 주고 받고 워크샵도 가지고, 이렇게 4기 리크루팅까지 함께 돕고 있잖아요. 더 이상 망설일게 뭐가 있나요~

     

     

    5-1. 그리고 여기에 더해 박은진씨는 특히 Start-up 회사에서 일할 기회를 가지셨는데 굉장히 흥미로워요! 장단점 느낀바가 많았으리라 생각되는데 무엇이 있었나요! 각각 두 가지씩 말씀해 주세요.

    장점 :

    - Start-up 회사는 외주업체에 돈을 주고 맡기기 보다는 직접 리서치를 통해 자료를 만들어 내야 하고 발로 뛰어야 하는게 대부분이에요. 저는 대학생인지라 아는게 많이 없어서 주어진 mission에 어떻게든 적재적소에 맞는 자료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점이 조금 힘들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 그 이상을 대표님께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_*

    - 대표님께서는 제가 대학생이지만, 항상 존중해주셨어요. 저의 의견은 물론이고 직장인의 시각에서 벗어나 좀 더 젊은 시각에서 바라보았을 때 이미지가 어떨지 등등 자유롭게 생각을 나눌 수 있고, 그게 반영이 된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단점 

    -저를 제외하고 개발자님은 미국에 계시구, 대표님과 디자이너님과 저 이렇게 3명이 한 공간을 지키는게 대부분이었어요. 사람이 많으면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는데, 서로 하는일에 심취되다보면 너무 조용하단거……ㅋㅋㅋ(?) 조용한 근무환경을 원츄하는 곳이라면 어쩜 이건 장점이 될 수도 있겠군요.

    - 사무실이 온통 white계열이라 눈이 온 다음날은 바닥이 gray가 되었다가 black으로 변해버린다는점?ㅋㅋㅋㅋ Start-Up 회사라 사무실을 개인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단점이 떠오르질 않아요.

     

     

    6. 역시 멋집니다.

    UKOV의 강점으로는 역시 다양한 분야의 인재와의 네트워킹이 있겠는데요, UKOV를 통해서 만나게 된 분들 중 특별히 의미가 있다거나 고마운 분이 있다면요?

    3대 율덕단장님과 2대 혜림님요..^^

    첫 면접을 볼 때 면접관으로 들어오셨는데 저 사실 잔뜩 긴장했었어요오오오오하지만 저의 깊은 뜻을 알아 보신것에 엄청난 감사를 드리는 마음으로. 생각이 납니다. 이 두분이 아니었다면 저는 지금 인터뷰를 할 일이 없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7. 훈훈하네요..

    UKOV 프로그램은 벤처 인턴쉽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하기 전과 후에 창업과 벤처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180, 아니 270도 달라졌습니다. 360도 달라지면 다시 원점이니깐요ㅋㅋㅋㅋ

    사실 창업과 벤처하는 사람들은 기업에서 돈 많이 벌고 나와서 심심풀이로 시작하는거아닌가? 라는 무식한 생각을 하고 살아온 지난22년이었습니다 꾸벅(__)(^^)

    인턴 기간 동안 Task를 수행하던 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 조사를 하다가 깜짝 놀란 사실이 있는데요, 대학생들이 창업을 해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대박낸 업체가 엄청 많더라구요. 그걸보고 자극을 받아서 저의 도전정신에 잔뜩 불을 지펴주었죠..ㅋㅋㅋ 제가 여기서 인턴을 하지 못했더라면 과연 이렇게 생각이 바뀔 수 있었을까요? 요즘은 늘 머릿속에 좀 더 효율적으로, 좀 더 획기적인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 틈새 시장은 어떤 방법으로 진출 할 수 있을까? 창의력은 어떻게 키울까? 어떻게 나의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길 수 있을까? 라는 탐구적인 질문이 제 머릿속에 맴맴…. 이렇게 맴돌게 만들어 준 것이 바로 벤처 인턴쉽 덕분입니다:-D

     

     

    8. ... 역시... 그렇군요..

    마지막으로 UKOV 프로그램에 차후에 지원하게 될 친구들을 위해 조언을 해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Fun Fun Fun !! 일단 fun fun 하게 즐기라는 겁니다. 걱정하지 말고, 고민하지 말고, 그럴 시간이 있으면 일단 질러보고 그 상황을 즐기는 마음으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시절 캠퍼스 안에서 책상과 책만으로도 충분히 창의적인 사고방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완성은 밖에 나가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할까? 어떻게 할까? 라는 물음을 던져서 가만히 앉아있는 스스로에게 답을 찾기 보다는 일단 무엇이든지 해보고, 그 상황을 즐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속에서 매력을 찾게 되고, 정답을 알게 되는 것은 분명한 진리!!!! 그거슨 진리요,

    지금 이 순간을 즐기세요, 한번 뿐인 소중한 순간입니다. 매 순간순간을 이벤트화 해보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지원해보세요 함께 즐겨보자구요~~~~~ 이상 반짝반짝 빛나는 3기 박은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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