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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UKOV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주세요!


현우: 안녕하세요! 저는 UKOV 13,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박현우입니다. 작년 가을 군복무를 마치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헬스케어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싶어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UKOV를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스타트업에서의 경험과 동시에,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여러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큐멘터리에 소개된 제노플랜과 박현우군]


Q2. 인턴십 기간 동안 주로 어떤일을 맡게 되었나요? 인턴십 기간 중 배울 수 있었던 점은?


현우: 저는 제노플랜이라는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 회사의 마케팅 및 연구 부서에서 일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의 사업모델이 유전자 분석이라는 다소 어렵고 생소한 분야이기에,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쉽게 설명해줄 수 있는 역할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기에 마침 운좋게도 동물생명공학이라는 제 전공을 살릴 수 있었고, 유전자 분석과 관련된 각종 논문과 기사를 찾아 요약하며 이를 회사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컨텐츠화하여 작성하는 일을 주로 담당했습니다. 그 외에도 대표님과 연구소장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과 함께 회사의 성장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방안 수립 등에 대해 기획하는 일도 경험했습니다.

 

인턴십 기간을 통해 스타트업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 직접 몸으로 느껴볼 수 있었고,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커나갈 수 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일했던 3개월 사이에 전반적인 제품 판매 체계가 갖춰지는 동시에 직원 수도 2배 가까이 늘었고,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회사로서는 가장 중요했던 시기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연구, 마케팅, 개발, 디자인, 기획 등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유전자 분석이라는 과학기술이 어떻게 제품화되어 판매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몸으로 겪어볼 수 있었습니다.







Q3. 인턴십을 진행했던 회사를 자랑해주세요!


현우: 제노플랜은 소비자 개개인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회사입니다. 기존 질병 예측과 진단, 범죄 수사, 친자 확인 등 어렵고 무거운 주제에서 벗어나 비만, 운동능력, 영양, 식습관, 피부 등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헬스와 뷰티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노플랜의 빠른 실행력과 팀원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대표님께서 항상 의욕적으로 팀을 이끌어주시고, 팀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또한 제노플랜이 유전자 분석이라는 아이템을 국내 최초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실제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물론 여러 의사분들까지도 저희 회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특히 제가 맡은 업무가 소비자들이 제노플랜을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곳이기에, 더욱 책임감이 막중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었고, 회사에서도 좋게 봐주신 덕분에 겨울방학 인턴이 끝난 지금까지도 파트타임으로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제노플랜 사무실 입구]


Q4. 회사의 사업 모델이 '유전자 분석'이라 하셨는데, 아무래도 저희 대학생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분야 같아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유전자분석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현우: 사실 유전자분석은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연구를 위해 사용하던 기술이었지만, 이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주고자 하는 것이 제노플랜의 방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각종 컨텐츠들을 개인 맞춤형으로 큐레이션 해주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듯이,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아요. 자신에게 최적화된 다이어트 방법이나 피부관리 방법 등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전자 분석 결과에 따라 그 해답을 제시해주는 것이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기존에 알지 못했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하여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뷰티, 건강관리 등에 대한 솔루션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핵심가치라고 할 수 있어요.




Q5. 본인이 느낀 스타트업만의 특징이 있다면?


현우: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회사 문화가 스타트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곳도 비슷하겠지만 제노플랜에서는 서로 영어 닉네임을 부르고 상호 존칭을 사용하며, 점심시간이나 업무시간 중간중간에 회사 안에서 탁구를 치기도 하고 다트 게임으로 간식 내기를 하는 등 항상 활기찬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었거든요. 이러한 스타트업 문화는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의 책임감과 업무에 대한 열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하고 싶은 재미있는 일을, 뜻을 같이하는 구성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회사 사무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할 수 있어서 이런 긍정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노플랜 사무실 내의 탁구장]

Q6. 유코브를 지원하는 14기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현우: 여러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를 보다 보면, 지금이 딱 단군 이래 스타트업 하기 가장 좋은 때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봐도 창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고요. 스타트업에 대해 알아보고는 싶은데 직접 창업을 하기에는 자신이 없거나, 대학 시절 무언가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UKOV에 지원해보세요!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과 함께하며 어떤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싶은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4기 지원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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